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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이 이미 아픔을 말하기에 너무 취약해져버려서
누군가의 고생만 고생이 될 줄 알고
누군가의 화가 화가 될 줄 모르니
(경) 함부로 솔직해졌다가는 유별난 삐돌이가 됩니다! (축)
‘그런 인간들에 지치신 분 계십니까?’
그런 인간들에 지친 지 구 년하고도 일 년이 더 된 해예요
우리끼리 모여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합시다.
(강요는 아님 ㅡ.ㅡ;; a)
경고 : 남을 함부로 챙기지 마십시오
-그랬다간 코가 박살 납니다
충고 : 무리에 의지하지 않기 위해 별안간 애쓰지 마십시오
-그러므로 그들을 버린 이유를 설명해야만 합니다
…땀이 줄기차게 흐릅니다
도끼 : 그들이 있습니다
-그러나 당신의 말이 맞습니까?
“모처럼 하늘이 개었는데..”
‘비가 지 할 일만 쏙 하고 갔어요’
나는 그런 비에 지쳤어요
“비를 내리게 하려면 별의별 지랄을 다 해도 소용이 없던데..”
‘아주 지 맘대로야 그냥, 그렇지?’
(- -) (_ _) 꾸벅
<당신은 강퇴 당하셨습니다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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